본문 바로가기

소설2

[소설] 아몬드 아몬드 괴물인 내가 또 다른 괴물을 만났다!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아몬드』. 타인의 감정에 무감각해진 공감 불능인 이 시대에 큰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한 소년의 book.naver.com 줄거리 엄마와 할머니 손에 자란 윤재는 감정 표현 불능증이다. 뇌의 감정 부분인 편도체 크기가 작아서 감정을 느끼거나 읽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런 윤재에게 엄마는 어렸을 때부터 감정을 교육한다. 윤재의 생일날 외식을 갔다가 묻지마 살인이 발생한다. 한 남자의 칼부림으로 할머니가 죽고 엄마는 식물인간이 된다. 윤재는 매일 병원에 들러 엄마에게 로션도 발라주고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 자세도 바꿔준다. 엄마가 운영하는 책방의 건물주인 심 박사가 나타나 윤재를 도와준다. 윤재 성격에 도움을 요청.. 2021. 9. 21.
[소설] 프리즘 프리즘 하나하나 다른 마음과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나는 누구와 연결되어 있을까아름답고 날카롭게 산란하는 사랑의 빛깔들『프리즘』. 타인에 대한 몰이해와 공감하지 못하는 현실을 book.naver.com 줄거리 예진: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엮으며 전개해가는 인물로 도원에게 호감을 가진다. 밝은 모습이지만 불면증에 고생한다. 도원: 결혼하고 2년 만에 아내를 암으로 떠나보냈다. 이때 홀가분함을 느껴서 죄책감을 가지지만 상대방의 비밀에는 냉정하게 대한다. 새로운 만남에서 행복한 상황에서도 끝을 생각한다. 재인: 빵집을 운영한다. 도원과 반대로 관계 끝는걸 못해서 이혼한 전 남편과 의미 없는 잠자리를 유지한다. 호계: 관심을 거부하는 무뚝뚝 인물로 재인의 빵집에서 알바한다. 이후 예진과 만나면서 이야기가.. 2021. 9. 18.